tvN '김미경쇼' 측 '표절 진위여부 결과 기다릴 것'

[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스타강사 김미경이 석사논문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tvN 측이 "진위여부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3월 20일 tvN '김미경쇼' 측은 "김미경 씨의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이화여대 측에서 발표하는 표절 여부 결과를 보고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조선일보는 "지난 2007년 2월 작성한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 석사 학위논문 '남녀평등의식에 기반을 둔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의 효과성 분성'에서 기존 연구, 학위논문을 최소 4편 짜집기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화여대 측은 “학교 측도 보도를 통해 의혹 내용을 알게 됐다. 일단 진위 파악부터 해야할 것 같다”고 입장을 전했다.김미경은 아트스피치 연구원장과 더블유 인사이츠, 김미경의 이클래스 대표직을 맡고 있다. 또 ‘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 ‘스토리 건배사, ’키스 스피치‘, ‘언니의 독설’, ‘김미경의 드림온’ 등 다수의 책을 내며 강의를 통해 대중들을 만나왔다. 현재 김미경은 tvN 토크쇼 ‘김미경 쇼’를 진행 중이다. 황원준 기자 hwj10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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