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광주 MF 이한샘 영입···허리라인 강화

[아시아경제] 프로축구 경남FC가 지난해 신인왕 후보였던 이한샘을 광주FC로부터 영입하고 '허리라인'을 강화했다. 경남은 19일 이한샘의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세르비아 출신 외국인 선수 스레텐과 정다훤, 윤신영 등 탄탄한 수비진을 보유한데 이어 이한샘의 영입으로 강승조, 강민혁 등 미드필드진의 부상공백을 메웠다. 이한샘은 신갈고와 건국대를 졸업하고 지난해 광주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29경기에 출전해 2득점을 올리며 주전 멤버로 활약했다. 187cm, 80kg의 탄탄한 체구를 바탕으로 한 몸싸움과 탁월한 승부근성이 장점으로 평가받는다. 이한샘은 "신인의 마음가짐으로 경남의 상위스플릿 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경남FC 제공]김흥순 기자 spor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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