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팔래스, '버블쇼''콘서트' 등 이벤트 가미한 웨딩 선보여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서울 반포동에 위치한 부티끄 비즈니스 호텔 서울팔래스는 오는 21일 저녁 7시부터 그랜드볼룸에서 ‘리멤버 러브 콘서트(Remember The Love Concert)’ 웨딩페어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웨딩페어에서는 새롭게 부임한 박근우 총지배인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호텔 셰프가 정성스레 마련한 실제 웨딩 메뉴인 안심 5코스가 제공되어 시식해 볼 수 있다. 또한 스테이크와 어울릴만한 고급 레드 와인도 제공된다. 1부 행사에는 가상예식이 마련, 실제 웨딩과 같은 연출로 이뤄지며 뒤이어 바로 진행될2부 순서로 4인조 아카펠라의 공연과 함께 엔딩 마술쇼까지 준비되어 보는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호텔 숙박권, 뷔페&카페 스톤플레이트의 식사권 등이 경품으로 마련돼 행사의 묘미를 더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페어의 하이라이트는 달라진 웨딩 스타일을 제안한다는 점이다. 기존 웨딩페어가 드레스쇼와 꽃장식 콘셉트를 보여주는 행사였다면 서울팔래스 웨딩페어에서는 30년 노하우를 기반으로 2013년 웨딩 트렌드를 반영해 선보일 예정. 특히 무겁고 엄숙한 분위기의 정적이고 정형화된 결혼식이 기존 스타일이었다면 이번에 제안하는 올 해 웨딩 트렌드로 하객과 신랑신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분위기, 즉 서양 스타일의 웨딩과 콘서트가 가미된 파티 피로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가면 프로포즈, 마술을 접목한 프로포즈, 살사댄스 등 실제로도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커플들의 요구사항은 이벤트적이고 생동감이 넘치는 결혼식을 선호하고 있는 추세다. 이와 마찬가지로 이번 페어에서도 버블쇼, 프로포즈가 함께한 웨딩 스타일등 고객의 트렌드를 반영해 선보인다. 크리에이티브적인 서울팔래스만의 웨딩 연출법은 테이블 세팅에서도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신부가 입장하는 버진로드 주변에 라운드 테이블을 세팅해 고정적인 스타일이 기존 스타일 이었다면 이번 페어에서는 버진로드를 바로 바라볼 수 있도록 롱테이블 세팅으로 마련해 이국적이면서 더욱 특별하고도 세련된 스타일을 제안할 예정이다. 예약 02-2186-6869,6870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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