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11번가(www.11st.co.kr)는 제일모직의 스파(SPA) 브랜드 ‘에잇세컨즈(8SECONDS)’를 오픈마켓 단독으로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오프라인 매장과 동일한 에잇세컨즈 의류, 잡화 등 총 7000여 개 상품이 11번가에서 판매된다. 지난해 9월, 11번가는 국내 패션 시장 활성화 전략으로 ‘KOREA S.P.A.’를 오픈한 바 있다. 이곳은 토종 브랜드 및 동대문 패션 아이템을 한자리에 모아 판매하는 전문관이다. 지난 2012년 10월 대비 지난 2월, 오픈 4개월만에 매출이 50% 상승할 정도로 반응이 좋다. 11번가 측은 “국내 대표 스파 브랜드인 에잇세컨즈가 입점함으로써 토종 스파 브랜드 활성화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11번가는 에잇세컨즈 입점 기념으로 온라인 단독 상품을 판매한다. 의류, 잡화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11가지 아이템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11번가는 데일리 특가 및 할인 등 이벤트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매일 한 품목을 11일간 특별 할인가로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에잇세컨즈와 단골을 맺은 고객 전원에게 11%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매일 선착순 800명에게 무료배송 쿠폰이 지급된다(단, ID당 3회). 11번가 내 ‘패션클럽’ 고객은 최대 4000원 보너스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여성 고객은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9000원까지 할인 가능한 장바구니 쿠폰도 사용 가능하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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