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이충재 신임 행복청장은 누구?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정부는 15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에 이충재 차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내정자는 경기도 의정부 출생으로 1980년 7급 공채를 거쳐 공직에 입문했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뒤 국토해양부에서 ▲부동산평가팀장 ▲토지관리팀장·부동산산업과장 ▲동서남해안권발전기획단 해안권기획과장 ▲국민임대주택건설기획단장 ▲공공주택건설추진단장 등을 지낸 토지주택 분야 전문 공무원이다. 이충재 행복청장 내정자는 개성공단과 혁신도시, 동서남 해안권 개발, 보금자리 주택, 4대강 사업 등 주요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다.주변에서는 "주어진 업무에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스타일로, 기획부터 집행까지 꼼꼼하게 챙긴다"는 평가를 한다. 이러한 업무처리 능력으로 인해 국토해양부에서 비고시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7급에서 시작해 차관급까지 승진한 입지전적 인사가 됐다. 공무원 생활 중 방송통신대를 거쳐 단국대에서 박사 학위(도시계획 및 부동산학)도 받았다.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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