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방위사업청장에 임명된 이용걸 국방부차관은 예산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예산통으로 국방부에서 근무하면서 군내부에서도 특별한 무리없이 군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 1년6개월간 기획재정부 2차관을 역임할 만큼 자타가 인정하는 최고의 예산·재정 전문가다. 행시 23회 출신으로 전임 노대래방위사업청장과 동기생이다. 특히 이명박 정부의 첫 예산실장으로서 글로벌 금융위기로 초래된 2008년 추경예산을 짜는 과정에서 빈틈 없는 일 처리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옛 기획예산처에선 공공혁신본부장으로 공공부문 혁신을 주도하면서 '혁신 마에스트'로 불리기도 했다. 창의적인 사고로 아이디어가 많아 기획력이 출중하고 부하 직원과의 토론과 의사 소통을 중시하는 업무 스타일. 깔끔한 외모에 합리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부인 조명선(48)씨와 2남.▲부산(56) ▲서울대 경제학과 ▲행시 23회 ▲기획예산처 기획총괄과장 ▲사회재정심의관 ▲산업재정기획단장 ▲재정정책기획관 ▲재정운용기획관 ▲공공혁신본부장 ▲정책홍보관리실장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국방부 차관양낙규 기자 if@<ⓒ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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