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글로스텍이 대한민국재향군인회로 최대주주가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면서 급등세다. 11일 오후 2시13분 글로스텍은 전일대비 265(13.55%) 급등한 222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글로스텍은 최대주주 변경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대한민국재향군인회가 출자전환금액을 기존 50억원에서 상향된 85억원으로 확정했다"며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발행일정은 이달 14일로 예상하고 있고 이것이 활정되면 최대주주가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출자전환으로 대한민국재향군인회가 보유하고 있던 채권금액 198억원 중 20억원은 현금상환, 55억원은 채권상계, 85억원은 출저전환을 통해 부채를 상환하게 된다. 이에 따라 글로스텍 측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가 최대주주로 등극함에 따라 경영권이 안정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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