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카지노株, 외국인 러브콜 '강세'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카지노주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강세다. GKL은 9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파라다이스도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하락장서 선방하는 모습이다. 11일 오후 2시7분 현재 GKL은 전일대비 850원(2.76%) 오른 3만1700원을 기록 중이다. DSK 8만5690주, 모건스탠리 5만770주를 매수해 외국계 증권사가 매수상위창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파라다이스도 650원(3.1%) 오른 2만165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한때 2만17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파라다이스에 대해 "중국인 관광객의 베팅액 증가로 드롭수익이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올해 실적 호조 전망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2만20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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