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고고야구 주말리그가 16일 막을 올린다. 시행 3년째를 맞은 주말리그는 전국 야구장에서 일제히 펼쳐진다. 올해도 서울권A·B, 경상권A·B, 전라권, 중부권, 경기권, 인천·강원권 등 8개 권역으로 나눠 선의의 경쟁을 벌일 예정. 같은 권역 고교간의 전기 리그는 4월 20일 끝난다. 황금사자기대회 겸 전기 왕중왕전은 5월 11일부터 6월 9일까지. 광역권 인터리그로 진행되는 후반기 주말리그 일정은 6월 8일 개막해 7월 14일 종료되며, 7월 28일 시작되는 청룡기대회 겸 후기 왕중왕전의 우승자는 8월 6일 확인할 수 있다.이번 리그에는 지난해보다 2개 늘어난 55개 고교 팀이 출전한다. 신생 팀은 지난해 창단을 알린 경기권의 소래고와 전라권의 인상고다. 두 팀은 주말리그와 별개로 여름방학에 치러지는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도 도전장을 내밀 계획이다.이종길 기자 leemea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이종길 기자 leemea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