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의 꿈' 홍수아, 화장품 모델 발탁…선녀에서 요정으로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신라 여신' 홍수아가 화장품 모델로 발탁됐다. 홍수아는 한 천연 화산재 화장품 메인 모델로 나서며 최근 서울 강남의 모 스튜디오에서 광고를 촬영, '선녀'에서 '요정'으로 변신했다. KBS1 대하사극 '대왕의 꿈'에서 열연중인 그가 연화역을 통해 보여준 '선녀' 이미지를 벗고 드레스 차림의 '요정'으로 탈바꿈한 것.드라마에서 청순하면서도 요염한 팔색조의 매력을 뽐냈다면 광고에서는 숲 속의 요정을 연상케 하는 청초하면서도 신비로운 이미지로 부각됐다. 마치 자연을 연상케 하는 짙은 연두색 드레스는 결점 없는 피부와 조화를 이뤄 가공하지 않은 천연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 우윳빛 물방울은 제품에 쓰이는 화산수를 담은 물방울로 그녀의 우유빛깔 피부색과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엠엔씨화장품측은 "대한민국 대표 피부미인으로 알려지며 최근 드라마에서 여신의 면모를 보이고 있는 홍수아의 이미지가 천연화장품을 대표하는 얼굴과 딱 맞아떨어졌다"며 "광고촬영 현장에서도 여신과 요정의 이미지를 오가며 제품의 특성을 극대화시켰다"고 최고의 만족감을 드러냈다.홍수아의 무결점 꿀피부 비결이 담긴 TV CF는 이달 초부터 방영될 예정이다.장영준 기자 star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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