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동계체전]빙상 윤좌헌 선수, 광주 첫 금메달 획득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윤좌헌 선수 빙상에서 생에 첫 금메달 획득""빙상 김선경 은· 동메달 , 김진영 동메달"

장애인동계체전 빙상에서 생애 첫 금메달을 획득한 윤좌헌 선수(가운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1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 광주 선수단이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대회 3일째인 27일 빙상에서 광주 윤좌헌 선수가 남자 1,000m IDD(청소년부) 결승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 했다. 효자종목인 빙상에서만 총 4개의 메달(금1, 은1, 동2)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광주시에 첫 금메달을 안긴 빙상의 윤좌헌( IDD, 지적장애) 선수는 최근 2013 평창스페셜동계올림픽에 국가대표로 활약한 전력을 바탕으로 이번 동계체전에 출전해 남자 1,000m(청소년부)에서 생에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또한 빙상에 김선경(OPEN, 지체장애) 선수가 남자 1000m OPEN(편측) 출전해 은메달과 남자 500m OPEN(편측) 동메달을 획득했다.올해 첫 출전한 김진영( IDD, 지적장애) 선수도 여자 1000m IDD(소년부)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광주선수단의 선전에 힘을 보탰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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