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외국인 요리교실
된장은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발효식품으로서 간장, 고추장과 함께 다양한 한국음식의 맛과 간을 내는데 사용하며 영양적인 측면으로도 우수한 가치를 지니고 있어 한국음식문화를 소개할 때 빼놓을 수 없다. 구는 이번 요리교실로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우리의 전통음식을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국생활에 적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강용호 자치행정과장은 “된장학교를 통해 외국인에게 된장 발효 과학의 우수성과 나아가 한국 전통 음식문화에 녹아있는 정성과 기다림의 가치에 대해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 외도 역삼글로벌빌리지센터에서는 매달 외국인을 위한 요리교실을 진행하고 있는데 요리교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global.seoul.go.kr/yeoksam)에서 확인할 수 있다.또 전화(☎3453-9038~9) 또는 이메일(yeoksam@sba.seoul.kr)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