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음식문화개선 모니터링 활동강화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정원박람회 주변 180여개 업소 모니터링" 전남 순천시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및 각 종 국제행사 대비, 음식문화개선 모니터링 운영을 더욱 강화한다. 이에 대해 시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정원박람회 일원 및 관광지 주변 음식점 180개 업소를 선정 모니터링을 실시한다.주요 모니터링은 개별찬기 사용 및 앞 접시, 국자 집게 등으로 음식 덜어먹기 실천 여부를 점검하고 음식문화개선 등 시민이 공감하도록 홍보한다.모니터링 방법은 짝수 월로 감시원이 직접 업소에 찾아 친절 서비스, 남은 음식 싸주기,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싱겁게 먹기, 홍보 및 환경시설개선 등을 점검한다.또한 영업자?종사자들의 음식문화개선에 대한 의견 청취 및 문제점을 설문조사하여 건의와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대비 일반음식점 대상으로 앞치마 및 덜어먹기 용품 등을 보급할 예정"이라며 "음식문화개선에 대한 시민 의식 개혁 교육, 결의 다짐, 덜어먹기 실천 홍보 캠페인을 전개 하여 음식 문화개선 조기 정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