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보령제약 김은선 회장(사진)이 주한 에콰도르 명예영사로 임명됐다.김 회장은 20일 니꼴라스 뜨루히요 네울린(Nicolas Trujillo Newlin) 주한 에콰도르 대사와 외교통상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인가식에서 외교통상부로부터 명예영사 인가증을 전달 받았다. 김 회장은 "지난해 수교 50주년을 맞은 에콰도르 명예영사로 지명 받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양국의 기업, 기업인들과의 교류가 더 많이 확대되고 미래지향적 협력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회장의 부친인 보령제약그룹 창업주 김승호 회장도 1994년부터 주한 투발루 명예총영사로 활동하고 있다.신범수 기자 answ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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