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정현주 회장
정현주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여성단체 발전과 여성의 권익신장, 지위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는 한편 전국에서 가장 살고 싶어 하는 명품도시, 긍정과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행복도시 광양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특히, “순천 정원박람회를 앞두고, 시를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고향의 훈훈한 정과 편안함을 느끼고 돌아갈 수 있도록 여성 지도자들이 친절한 손님맞이와 깨끗한 광양만들기에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인휴 부시장은 격려사에서 “여성 지도자들이 사회 다방면에서 주체가 되어 우리 시가 창의력과 매력이 넘치는 행복한 도시로 성장하는데 주역이 되어 주실 것을 부탁한다”라고 밝혔다.한편, 제11대 광양시 여성단체협의회 임원단은 회장 정현주(대한적십자백운봉사회장), 부회장 김영남(생활개선회광양시연합회장), 감사 신행숙(전국주부교실광양시지회장), 이형선(광양시새마을부녀회장), 총무 백순옥(광양시서부여성자원봉사자회장), 재무 김인연(전국주부교실광양시지회 총무), 서기 윤안희(국제와이즈멘비젼클럽 부회장)로 구성됐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