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엄마 새직장 'KFC'에서 찾는다'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KFC는 주부파트너 모집을 위해 오는 27일 전국적으로 ‘주부파트너 채용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 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근무 희망자는 서울, 부산, 대전, 대구 인천 등 전국 14개 대표 매장을 방문해 매장 투어 및 현장 면접을 거쳐 당일 현장 채용에 응시할 수 있다. 행사 참가자들은 매장투어를 통해 메인홀을 비롯한 주방, 직원 휴게공간, 카운터 등 KFC의 매장 환경을 직접 둘러보고 체험하는 한편 메뉴 조리과정과 직원들의 고객응대 부분도 현장 투어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KFC에서 현재 근무중인 주부파트너는 전국적으로 250여명이며 자유로운 근무시간 조정과 매니저로서의 진급 기회제공, 각종 사회보장보험을 비롯해 사이버대학 입학금 및 수험료 감면 혜택 등 직원들의 사기를 고취 시키기 위한 다양한 인사 시스템과 복리후생 제도를 갖추고 있다.이 밖에도 초등학생 자녀들을 위한 참고서 지원 및 생일 선물 지급 등 주부파트너들을 위한 KFC만의 혜택도 있다.KFC 인사팀 담당자는 “주부파트너들은 책임감이 강하고 서비스마인드가 투철해 고객응대에 능숙할 뿐만 아니라 위생 관리에 있어서도 철저하기 때문에 쾌적한 매장환경을 유지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채용의 날 행사를 통해 주부들에게 가사와 일을 병행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부들이 더욱 활발하게 사회 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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