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7급 공무원'의 엘리트 요원 황찬성이 날렵하고 민첩한 액션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지난 14일 방송한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에서는 작전 수행을 준비하며 권총을 장전하던 선미(김민서 분)가 실수로 총기 사고를 유발하는 상황 그려졌다. 이때 도하(황찬성 분)는 재빨리 백허그로 선미를 제압해 눈길을 끌었다.도하를 좋아하는 선미는 놀란 마음도 잠시, 곧 도하의 백허그에 웃음을 지었다. 도하는 당황한 듯 선미를 밀쳐내며 상황을 수습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도하는 권총으로 장난치는 선미를 냉담하게 저지하는가 하면, 잠복근무 중 저격수로부터 공격을 당하자 파트너를 보호하며 신속하게 사태를 파악, 어떠한 상황에서도 흐트러지지 않는 냉철한 엘리트 요원의 면모를 보였다.상황 발생 후 본능적으로 제압에 나서는 도하의 모습은 과연 국정원 최고의 엘리트 요원답다는 평가. 특히 황찬성의 백허그 및 기사도 등 민첩하고 날렵한 액션은 여심을 뒤흔들기에 충분했다.한편 황찬성을 비롯해 주원, 최강희 등이 출연하는 '7급 공무원'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9시 55분에 전파를 탄다.이금준 기자 music@<ⓒ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이금준 기자 music@ⓒ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