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홀스튜디오, 테헤란밸리 떠난다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블루홀스튜디오(대표 김강석)는 15일 테헤란밸리를 떠나 판교에 새 둥지를 튼다. 블루홀스튜디오는 15일 강남 랜드마크 빌딩을 떠나 판교 테크노밸리 엠텍IT타워로 사옥을 이전한다고 밝혔다. 블루홀 관계자는 "지난 2007년 창립 때부터 함께해 온 강남 랜드마크 빌딩을 떠나 ‘게임도시’ 판교에서 또 다른 도전을 시작하려 한다"며 "글로벌 게임한류를 이뤄낸 당당한 게임인들과 가까이서 열정을 나누며 더욱 치열하게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MORPG 개발 명가로 평가받는 블루홀스튜디오는 대작 온라인 게임 '테라'의 북미 유럽 서비스를 무료로 전환하고, 최근 대만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유진 기자 tin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조유진 기자 tint@ⓒ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