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
올해 해양경찰 창설 60주년을 맞는 목포해경은 깨끗한 어촌 조성사업지역 확대와 연안 정화운동을 연중 추진, 쾌적하고 깨끗한 어촌을 만들기 위해 해양환경 정화운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목포해경은 지난해부터 시범 운영해 어민들과 바다를 찾는 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깨끗한 어촌 조성사업 추진 지역을 현 3개소에서 9개소로 대폭 확대 운영한다.또 어민들은 물론 도서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바다의 날 및 국제연안정화의 날 등 '클린 씨 플랫폼' 프로그램에 맞춰 각종 정화운동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김형규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지난해 해양수산 종사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해양쓰레기 67.4㎥을 수거했다”며 “올해는 ‘서·남해 깨끗한 바다 만들기 운동’을 통해 온 국민이 쾌적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노상래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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