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서은, '투빅의 빅쇼' 점령… '매력 폭발'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보컬그룹 투빅(2BiC)이 통통 튀는 반전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인터넷 생중계 플랫폼인 유스트림을 통해 라이브 방송 '투빅의 빅쇼'를 진행 중인 투빅의 멤버 지환과 준형은 지난 5일 초대 손님 변서은과 함께 방송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tvN '코미디 빅리그(이하 코빅)-따지남' 코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방송인 변서은은 이날 방송에 등장하자마자 "지난 방송을 봤는데 피자도 시켜먹더라"며 "오늘은 안 시켜주시냐"고 당차게 물어 독특한 캐릭터를 예고했다. 이에 MC들은 즉석에서 피자를 주문하기도. 변서은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본격적으로 연기를 하고 싶어 연습에 매진 중"이라며 "체력을 위해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 복근 만들기에 한창"이라고 밝혔다. 시청자의 복근인증 요청에 대해선 "다 만들어지면 인증을 할 수도 있다"고 공약했다. 그는 또 '코빅' 출연당시 '따지남'의 상대역인 윤진영과의 뽀뽀장면에 대해 "윤진영과의 나이차이가 띠동갑"이라며 "워낙 어린 나이에 방송을 하니 그런 장면이 부담스럽기는 했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이날 변서은은 MC들의 요구에 즉흥적으로 '귀여운 표정 3종 세트'와 '다양한 섹시포즈'를 취했으며, '비행기 변기의 물 내려가는 소리'를 흉내 내 웃음을 자아냈다.변서은의 출연과 함께 생방송 게시판에 올라온 시청자 사연을 소개하는 코너에는 '홍제동 김수미' 유병권이 참여해 맛깔 나는 성대모사로 사연을 전하며 유쾌한 방송 분위기를 이어갔다. '투빅의 빅쇼'는 멤버 지환과 준형의 재치 있는 입담과 자유분방한 진행으로 많은 생방송 시청자수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미리 예고되지 않고 깜짝 등장하는 초대 손님이 또 다른 볼거리로 자리 잡아 더욱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투빅의 유스트림 채널(//www.ustream.tv/channel/twobic)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생방송되며, 이후에는 녹화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이금준 기자 music@<ⓒ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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