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KBS2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가 일요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 국민드라마임을 입증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방송한 '내 딸 서영이'는 전국 시청률 43.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방송분이 기록한 38.3%보다 5.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이날 방송에서는 슈퍼에 갔다가 우연히 본 신문기사를 통해 미경(박정아 분)이 우재(이상윤 분)의 동생임을 알게 되는 삼재(천호진 분)의 모습과 이로 인해 상우(박해진 분)가 미경과 결혼하지 못했다고 자책하는 그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SBS '내 사랑 나비부인'과 MBC '아들 녀석들'은 각각 11.5%, 6.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황원준 기자 hwj10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황원준 기자 hwj1012@ⓒ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