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비전 5000 “틈새소득 발굴 지원사업” 공모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실버복지 농어촌산업 육성 등 5개 분야 군 자체사업 공모"" 모두가 잘 사는 농촌, 풍요로운 농촌건설을 위해 맞춤형 사업지원"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비전5000” 목표 달성을 위해 군 자체사업으로 틈새소득 발굴 지원사업 5개 분야에 대하여 오는 28일까지 한 달간 공모를 실시한다.공모분야로는 ◆실버복지 농어촌산업 분야◆기능성 블랙농산물 산업화 분야 ◆휴경농지 소득창출 분야◆농산물 품목별 단지화·특성화 분야◆고흥산 커피생산 인프라 구축분야로서 노인들의 안정적 소득기반 구축, 경지이용률 증대, 새로운 작물발굴, 농업과 관광산업 연계 등에 중점을 두고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해당분야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나 생산자 단체는 군청 비전5000팀이나 읍면사무소에 사업별 자격요건과 참여대상 등 상담을 거쳐 사업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군에서는 사업 신청서를 제출한 농업인과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검토 및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2차 사업 신청자 공개발표와 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그 동안 세부사업지침 시달에 의해 농가가 신청하는 획일화 된 지원방식을 탈피하여 군이 공모를 통해 역점적으로 추진할 범위를 정해 주고 농가가 독창적인 자신만의 사업계획을 구상하여 발표하고 선정되는 달라진 사업지원 방식이 타 기초자치 단체와 차별화 된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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