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종
임성훈 나주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 공모사업 및 2014 국고지원 건의를 위한 지역현안사업 발굴 보고회'가 30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또한 2월 중 추가 국고건의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갖고 사업을 엄선, 3차례 이상의 이동시장실을 운영키로 하는 등 적극적인 국비 확보 추진계획을 마련했다.부서별 주요 신규사업은 ▲신도일반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설치 50억원 ▲천연색소산업 광역클러스터 사업 50억원 ▲한센인 축산단지 주변환경 개선사업 165억원 ▲우수 저류시설 설치 51억원 ▲친환경 식품소재산업화센터 건립 25억원 ▲새송이 버섯폐배지활용 한우브랜드 육성 7억원 등이다.임성훈 시장은 “박근혜 당선자의 민생 복지공약을 실천하는 데 5년간 135조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2014년 중앙부처 예산에 국고지원, 신규사업 채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박근혜 당선인의 10대 공약 관련 정부예산을 철저히 분석해서 우리 시가 해당사업을 시행해야 하는 확실한 논리 개발과 적극적인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김영균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