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스페셜올림픽 경기관람·지역축제 참여도…지난해 2052건 의견 중 1352건 개선, 43회 사회공헌도
제6기 '코레일 고객대표 결산 워크숍'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은 지난해 코레일 고객대표 활동을 정리하는 ‘제6기 고객대표 결산워크숍’을 동계스페셜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강원도 평창서 가졌다.워크숍은 고객대표들에게 여러 활동에 적극 참여해준 점에 대한 감사마음을 전하고 지난해 활동을 마무리한 자리였다.코레일 고객대표단 160명은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경기를 보며 세계지적장애인축제에 함께 했다. 또 ‘평창 송어축제’에도 동참, 지역행사를 철도와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코레일 고객대표 결산 워크숍 참가자들이 ‘평창 송어축제’ 행사장에서 낚시를 하고 있다.
지난해 코레일 고객대표들이 낸 2052건의 철도관련의견 중 1352건이 업무처리 때 개선됐다. 이와 함께 3259건의 서비스모니터링으로 철도서비스경쟁력을 높이고 코레일의 나눔경영실천을 위해 43회의 사회공헌활동도 펼쳤다.유재영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올해도 고객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의 만남’으로 고객대표제를 활성화하면서 철도손님들과 함께하는 코레일이미지를 좋게 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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