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그룹 2PM의 택연과 카라 니콜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세계편 특집 출연을 놓고 고심 중이다.2PM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아시아경제에 "택연에게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편 출연 제의를 받은 건 맞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라며 "여전히 검토 중"이라고 선을 그었다.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 관계자 역시 "예전부터 제의가 들어온 것은 맞다"면서도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 출연 여부가 결정되는 데로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이날 한 매체는 "택연과 니콜이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편 제작에 합류한다"며 "이들은 각각 중국과 일본의 유명 연예인과 가상 부부생활을 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편은 국내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와 중국, 일본 등 해외 스타가 짝을 이뤄 가상 부부생활을 하는 콘셉트를 갖고 있다. 현재 택연을 비롯해 카라의 니콜 등이 출연 물망에 올라있다.이금준 기자 music@<ⓒ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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