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마감]실적개선 기대감..닛케이 0.39%↑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29일 하락 출발했던 일본 증시가 기업들의 실적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보다 0.39% 상승한 1만866.72로 거래를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는 0.76% 오른 920.76으로 거래를 마쳤다. 일본 은행들의 순익이 사상 최고로 증가할 것이란 보도에 일본 최대 은행 미쓰비시도쿄파이낸셜이 3.8%, 쓰미토모 미쓰이 파이낸셜이 4.4% 오르는 등 금융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후지와라 나오키 신킨자산운용 수석펀드매니저는 "미국과 유럽 경기가 바닥을 쳤다는 분석과 함께 중국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주식시장의 강세를 점치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부 조목인 기자 cmi0724@ⓒ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