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영화 '위험한 상견례'가 다운로드 순위 1위를 기록했다.웹하드 송사리는 28일 "2011년 개봉되었던 이시영, 송새벽 주연의 영화 '위험한 상견례'가 다운로드 1위를 달리고 있다"고 밝혔다.'위험한 상견례'는 순정만화 작가인 전라도 순수청년 현준(송새벽 분)과 펜팔에서 만난 경상도 여자 다홍(이시영 분)이 집안의 반대에 부딪치며 험난한 난관을 헤치고 사랑을 이뤄가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2위는 주상욱, 박희순, 박시연 주연의 영화 '간기남'이 차지했다. 주상욱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면서 가애란 아나운서와 실시간 검색어에 상위권에 오르며 영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3위도 역시 이시영이 출연했던 영화 '커플즈'가 랭크됐다. 저마다 특별한 사연을 가진 다섯 싱글이 우연과 필연, 인연과 악연으로 얽히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예측불허 커플탄생 스토리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드라마 부문은 27일 마지막 방송한 SBS '청담동 앨리스'가 정상에 올랐다. 시청률 45%를 돌파하면서 또 기록을 갱신한 KBS2 '내 딸 서영이'가 온라인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JTBC '무자식 상팔자'는 3위에 이름을 올렸다.예능 부문 다운로드 1위는 SBS '서바이벌오디션 K팝스타'의 차지였다. 2위는 일요일 예능 전담반 KBS2 '개그콘서트'가, 3위는 MBC '무한도전'이 랭크됐다.이금준 기자 music@<ⓒ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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