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잘 부서지지 않는 두부 2종 출시

▲풀무원 잘 부서지지 않아 샐러드에 좋은 두부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풀무원식품은 잘 부서지는 두부의 단점을 보완해 활용도와 조리 편의성을 높인 '잘 부서지지 않아 요리가 쉬워지는 두부'와 '잘 부서지지 않아 샐러드에 좋은 두부'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 제품은 풀무원이 다년간의 연구결과를 통해 두부의 탄력을 높이는 HT(High Tension)특허공법을 적용해 만들었다. 이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일반 포장 두부 대비, 부서짐이나 으깨짐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신제품은 잘 부서지지 않는 물성에 깔끔하고 고소한 맛까지 더해져, 기존두부 요리는 물론이고 샐러드나 마파두부 요리, 서양의 파스타와 접목한 두부파스타 같은 다양한 두부요리들에 제격이다. 양념이나 찌개류의 국물 등이 적당히 스며들고, 부침 요리 시 식용유가 적게 스며들어 소금과 지방섭취를 간접적으로 줄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풀무원은 이 두부가 과도한 소금과 지방섭취를 줄여 현대인의 식생활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근욱 풀무원식품 PM(ProductManager)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고단백 저칼로리 건강식품인 두부가 다양한 요리에 어울릴 수 있는 조리 편의성과 새로운 맛의 요리 소재로 재조명 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 제품 모두 가격은 3200원이다.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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