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전날 월가 예상에 미치지 못한 분기 매출을 발표했던 애플 주가가 24일(현지시간) 거래에서 급락해 450달러선을 간신히 지켰다. 이날 애플 주가는 전일 대비 63.51달러(-12.35%) 폭락한 450.5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전일 대비 9.39% 폭락한 465.73으로 폭락 개장한 애플 주가는 장중 변변한 힘 한번 써보지 못 하고 저가(450.27달러)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 애플의 시가총액은 4237억8000만달러로 줄었다. 애플 폭락 탓에 나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74% 하락마감됐다. 반면 장중 5년만에 처음으로 1500선을 돌파했던 S&P5000 지수는 1494.82로 보합마감됐다. 박병희 기자 nu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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