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내달 25일까지 목재펠릿 보일러 희망자 접수담양군은 친환경 에너지인 목재펠릿의 이용 확대와 지역주민의 난방비 부담 경감을 위해 ‘목재펠릿 보일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이에 따라 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2월 2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희망자 접수에 나선다.올해 사업량은 주택용 20대와 주민편의시설용 1대다.펠릿보일러는 산림에서 생산된 목재나 부산물을 톱밥으로 분쇄해 일정한 크기로 압축 생산한 목재펠릿을 연료로 사용함으로써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에너지다.군은 펠릿 1톤이 등유 500ℓ의 열량과 맞먹어 난방비를 40% 이상 절감할 수 있어 주민들의 호응도가 클 것으로 내다봤다.또 열효율과 연료소비량, 사후관리 등이 강화된 신재생에너지 인증에 관한 규정의 보급기준을 통과하고 산림청에 등록된 인증 보일러만을 보급해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과 함께 난방비 절감효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목재펠릿 보일러 지원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군청 녹지과(☏061-380-2932)로 문의하면 된다.김재길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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