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5일 가구소득 재산 부양가족 등 고려 총 44명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전귀권)는 저소득 구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3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희망자를 21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사업기간은 3월4일부터 6월30일까지 4개월간. 사업별로 폐자원재활용사업 10명, 자연친화·친수공간 정비사업 27명, 자전거이동수리센터운영사업 7명 등 총 44명을 모집한다.신청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양천구민으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4인가구 기준 231만9599원)이면서 재산이 1억35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양천구청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공무원 가족, 접수시작일 기준 최근 2년 초과 재정지원일자리사업에 참여하였거나 참여 중 중도에 포기한 경우 등은 제외된다.참여자로 선정되면 하루 5시간 30분씩 주 5일을 근무하고, 1일 임금은 2만6730원으로 주·월차와 교통비가 1일 2500원씩 지급되며 4대 보험에 가입된다. 65세 이상 참여자는 1일 3시간 주 5일 근무하게 되며 1일 임금은 1만4580원이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양천구민은 ▲사업신청서(홈페이지 게시 및 동주민센터 비치) ▲신청자 본인이 포함된 건강보험증(사본) ▲금융거래정보제공동의서(홈페이지 게시 및 동주민센터 비치)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일자리정책과(☎ 02-2620-4633) 또는 주민등록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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