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별기자
▲18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KNN경남방송국 사옥 2층에 입점한 외환은행 센텀시티지점 개점식에서 신현승 영업총괄그룹 부행장(사진 오른쪽 세번째)이 내외빈들과 축하 기념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외환은행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 소재 KNN경남방송국 2층에 센텀시티지점을 개점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이날 개점식에는 신현승 영업총괄그룹 부행장을 비롯한 은행 관계자들과 KNN 경남방송국 김석환 부사장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했다. 센텀시티지점은 센텀시티 내 입주기업체, 이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기업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흥 고급주거지에 거주하는 개인 고객에게도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민재 센텀시티 지점장은 "센텀시티 지역은 백화점, 벡스코(BEXCO) 등이 소재한 부산 핵심상업지역이자 공공기관 이전이 예정된 혁신도시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며 "기업체, 공공기관 및 임직원과 개인고객의 수요를 모두 충족시켜 지역 내 최고의 영업점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