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프씨, 홍성 제 2공장 신축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태양광 모듈용 백시트 및 코팅 제품 전문기업 에스에프씨가 제 2공장을 신축한다고 15일 밝혔다.에스에프씨는 홍성 공장 바로 옆에 위치한 6600㎡ 규모의 부지 위에 제 2 공장을 신축한다. 이번에 건축중인 건물은 원단과 제품을 최적의 온도와 습도 환경에서 보관하는 클린룸(clean room)창고를 비롯해 경화실을 포함하고 있다. 또 본사 내부에 자리하고 있던 연구소를 독립시킬 별도의 연구동을 신축 중이다.회사 관계자는 “2011년 홍성으로 공장을 확장 이전하면서 생산라인을 크게 증설했지만 생산라인을 제외한 원단·자재 창고 및 경화실 등 대부분의 시설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제 2 공장을 신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원기 대표는 “최근 태양광 시장 업황이 점차 회복될 것으로 기대돼 제2의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공장을 신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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