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인터파크, 지난해 창립이래 최대 실적 기대..↑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인터파크가 지난해 창립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을 것이란 기대감으로 강세다. 16일 오전 9시22분 현재 인터파크는 전일 대비 110원(1.63%) 오른 6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화투자증권은 인터파크에 대해 지난해 사상 최대의 연간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유지했다. 김경기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인터파크는 44억원의 영업이익(인터파크INT 33억원,아이마켓코리아 지분법 23억원,금융부채평가손실 9억원, 기타 자회사 손실 5억원 등)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며 "특히 인터파크INT는 2010년 4분기부터 9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해 안정화 단계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2012년 연간으로는 420억원(인터파크INT 145억원,아이마켓코리아 지분법 90억원, 금융부채평가이익 231억원,기타 자회사 손실 43억원 등)의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는 인터파크가 1996년 국내 최초로 인터넷쇼핑몰을 오픈해 영업하기 시작한 이래, 지난 16년을 통틀어 사상 최대의 연간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이다.송화정 기자 pancak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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