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선발대, 9일 美 애리조나 출국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넥센이 전지훈련의 닻을 올렸다.넥센 투수조 일부는 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먼저 비행기에 오른 투수는 마정길, 심수창, 손승락, 문성현, 조용훈, 김성태, 이보근, 신명수 등 8명. 이강철 수석코치와 김수경 불펜코치도 선수 관리 및 교육차 동승했다. 선발대는 따뜻한 환경에서 일찌감치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2013시즌을 준비할 계획이다. 나머지 선수들은 19일까지 국내에서 훈련을 소화한다. 1군은 목동구장과 원당구장, 2군은 강진구장이다. 염경엽 감독은 “선수들의 훈련을 조금 더 꼼꼼하게 체크하고 전지훈련 명단을 작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본진의 출국 예정일은 20일 오후 3시 10분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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