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이모저모] '존슨의 무기는 여친?'

폴리나 그레츠키. 사진=美 골프다이제스트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더스틴 존슨(미국)의 숨은 무기는 여친(?).미국 골프다이제스트 인터넷판이 9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개막전 현대토너먼트에서 우승한 존슨의 우승 원동력으로 폴리나 그레츠키(캐나다)를 소개했다. 바로 아이스하키 '레전드' 웨인 그레츠키(캐나다)의 딸이다. 그레츠키는 하키의 역사를 바꾼 역사상 가장 위대한 플레이어로 꼽히는 살아있는 전설이다. 폴리나는 미국 하와이 카팔루아 플랜테이션코스에서 모친인 자넷 존스와 함께 존슨을 따라다녔고, 존슨은 최종일 5언더파를 보태 '개막전 우승'으로 화답했다. 존슨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섹시골퍼' 나탈리 걸비스(미국)가 갤러리로 나서 열애설이 떠돌기도 했다. 당시 걸비스는 "연애중"이라고 밝혔지만 존슨은 이를 부인해 장외화제가 됐다. 손은정 기자 ejs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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