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국제유가가 소폭 하락했다. 전일 작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최근 유가가 많이 오른 것이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9일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할 주간 재고량이 지난주 3개월 최저치를 기록했던 것에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 것도 투자자들의 관망세에 영향을 미쳤다.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 2월만기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전일대비 4센트 하락한 93.1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최대 10센트 상승하는 등 변동폭도 크지 않았다.런던 국제거래소(ICE) 2월만기 브렌트유는 0.5%(54센트) 오른 111.9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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