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청소년 글로벌체험 참가자 1만명 육박

7일 인천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18회 우리아이글로벌리더대장정에 참가한 아이들이 출정식을 갖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7일 인천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100명의 어린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18회 우리아이글로벌리더대장정' 출정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우리아이글로벌리더대장정과 글로벌문화체험단 등 청소년 해외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는 1만 명에 육박하게 됐다. 이번 18회 프로그램은 1월 한 달 동안 4차에 걸쳐 400명의 어린이들이 중국의 경제와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미래에셋우리아이글로벌리더대장정 프로그램은 미래에셋우리아이펀드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3박 4일 일정으로 상해를 방문한다. 중국 내 유명 유적지를 탐방하고 현지 학교에 찾아가 중국 아이들과 우정을 쌓는 등의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리더의 자질을 키우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해외연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06년 7월 422명이 처음 상해 연수를 떠난 것을 비롯해 18회에 걸쳐 누적 인원 9002명이 참가했다. 미래에셋은 우리아이글로벌리더대장정 외에도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해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갖는 '글로벌문화체험단'을 진행하며, 약 800명(783명)의 아이들이 참가했다. 우리아이글로벌리더대장정과 글로벌문화체험단을 통해 해외에 방문한 청소년은 총 1만명(9785명)에 달한다.미래에셋자산운용 마케팅기획관리본부장 임덕진 이사는 "학교 밖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탐방 교육이 아이들 성장의 중요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미래에셋은 지난 2006년부터 꾸준히 청소년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기획해 이 땅의 주인인 청소년들이 글로벌리더의 꿈을 꿀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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