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박유천, 오정세 마누라? '보기만 해도 웃음이..'

[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에 함께 출연 중인 박유천과 오정세가 평소에도 두터운 우정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유천은 최근 일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오정세 선배님이 너무 좋아서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난다"며 "눈만 마주쳐도 바로 마음이 통할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와 함께 연기를 하는 게 너무 즐겁다. 연기도 훌륭하신데 성격도 좋으셔서 배울 점이 많다"며 "선배님과 함께 있으면 서로 대사를 치고 연기하는 것이 버디무비를 찍는 것처럼 재미있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박유천은 또 "너무 친해져서 평소에 사적인 메시지를 나눌 때도 '마누라'라고 할 정도다"라고 덧붙였다. 오정세 역시 박유천에 대해 "연기는 물론, 예의까지 아는 친구"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전언이다.한편 '보고싶다' 18회는 오는 9일 오후 9시55분에 방송된다.조서희 기자 aileen23@<ⓒ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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