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전국 초등학생 100명을 초청해 서울 영등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제2회 우리아이경제박사 겨울방학 경제캠프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우리아이경제박사 겨울캠프 참가자들은 미래에셋 우리아이펀드 사이트(//child.miraeasset.com/child)에서 실시된 우리아이경제박사 온라인과정을 수료한 학생(초등학교1~6학년) 중 추첨으로 선발됐다.이번 캠프는 1박 2일간 전액 무상으로 지원되며 학생들에게 어려운 경제개념을 게임과 체험활동,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직접 체험하면서 쉽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캠프 프로그램을 통해서 참가자들은 용돈을 체계적으로 쓰는 법, 복잡한 경제개념을 쉽게 이해하는 법 등 교육을 이수했으며, 남은 방학을 알차게 보내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아이 경제박사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수준별 시험을 치르도록 구성했다. 온라인과정을 모두 수료한 후 이어지는 퀴즈에서 80점 이상을 득점한 학생들만이 캠프참가 지원을 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의 2013년도 1학기 과정은 1월부터 시작해 6월까지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마케팅기획관리본부장 임덕진 이사는 "지난해 7월 시작된 미래에셋 우리아이경제박사 캠프가 겨울방학을 맞아 2회째를 진행하게 됐다"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캠프 특성상 참가 학생들의 몰입도가 타 캠프보다 높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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