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KBS2 일요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이하 개콘)'가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지만 최강자의 자리를 지켜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개콘'은 전국 시청률 21.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22.5%보다 0.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비록 시청률은 하락했지만 '개콘'은 일요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최강자의 자리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의 한 코너 '생활의 발견'에서는 컬투 김태균과 정찬우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한 SBS '일요일이 좋다'와 KBS2 '해피선데이'는 각각 16.3%, 15.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조서희 기자 aileen23@<ⓒ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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