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임직원들이 청계산 오른 까닭은?

NH농협은행, 청계산 정상서 '2013년 사업추진 결의대회' 가져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NH농협은행 임직원 150여명이 지난 5일 새해를 맞아 서울 청계산 정상에 올랐다. 이들은 청계산에 오른 까닭은 바로 올해의 사업 목표 달성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다시 한 번 결의를 다지기 위한 것.신충식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한 마음으로 청계산 정상에 올라 올해 사업목표 달성을 결의하고, 새 출발 의지를 담은 풍선 날리기 행사도 가졌다. 신 행장은 이 자리에서 "농협은행 출범 1주년을 맞는 계사년 에는 변화와 혁신의 내실 있는 실천을 통해 일류 은행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합심해 사업추진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NH농협은행은 2013년 전략목표를 '안정과 성장의 조화를 통한 지속적인 수익기반 구축'으로 설정했다. 이 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신사업 발굴을 통한 수익원 창출과 함께 건전성 제고와 리스크 관리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 날 행사에 사용된 풍선은 환경오염 없이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바이오 풍선"이라고 밝혔다. 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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