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박효종 인수위 정무분과 간사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4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정무분과 간사로 박효종 서울대 교수를 임명했다.박 교수는 1947년 서울 출신으로, 가톨릭대학교 신학부 졸업 후 서울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를 받았고,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7년 경상대학교를 거쳐 이후 서울대학교 국민윤리교육학과 교수를 역임했다.그는 2006년에는 뉴라이트 계열의 교과서포럼 공동대표를 맡아 한국 근·현대사를 둘러싼 역사 교과서 논쟁을 이끌었다. 2008년에는 이명박 정부에서는 8월 15일을 광복절이 아닌 건국절로 변경하는 운동을 조직화했다.박 교수는 지난 해 박근혜 대선캠프에 합류하면서 정치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그는 새누리당 정치쇄신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안대희 전 대검찰청 중수부장 등과 호흡을 맞췄다.<프로필>▲1947년 서울 출생 ▲경북 순심고, 가톨릭대 신학과, 서울대 국민윤리학 석사, 美 인디애나大 정치학박사 ▲덕성여고 교사, 통일원 연구원, 경상대 교수 ▲서울대 사범대 윤리교육과 교수 ▲바른사회를위한시민회의 공동대표 ▲교과서포럼 상임대표 ▲조선일보·동아일보 객원논설위원 ▲대통령직속 사회통합위원회 위원 ▲새누리당 정치쇄신특별위원회 위원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정무분과 간사이민우 기자 mwle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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