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삼성테크윈이 부진한 실적 전망에 하락세다. 4일 오전9시9분 현재 삼성테크윈은 전날보다 1400원, 2.37% 내린 5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삼성테크윈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감소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을 보류(HOLD)로 낮추고 목표가를 기존 7만5000원에서 6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박영주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17.5% 감소한 304억원으로 추정되는데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저조한 실적"이라며 "감시 카메라 부문 수익성 악화, 반도체 부품 부문 적자, 반도체 장비 부문 부진 등의 원인"이라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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