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앞두고 신세계백화점이 4일부터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에 들어간다. 이번 예약판매 기간에는 청과, 정육 등 신선식품 세트와 건강식품, 와인 세트 등 100여개 선물세트를 품목별로 5%에서 50%까지 할인 판매하며, 고객이 원하시는 날짜와 장소에 맞춰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주요 예약판매 품목으로는 ‘순수사과세트’를 정상가 12만원에서 10% 할인된 10만8000원에, ‘자연산 왕새우 세트 1호’를 정상가 20만원에서 25% 할인된 15만원에, 보르도 와인 품격 세트를 정상가 10만원에서 50% 할인된 5만원에, ‘굿헬스 여성건강세트 1호’를 9만원에서 5만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한편, 올해도 경기 칭체 기조가 계속되면서 할인폭이 큰 예약 판매 기간을 공략해 선물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세계백화점은 예약 판매 물량을 작년보다 20% 가량 늘렸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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