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장용진이 발굴한 소원, 新여성 디바 탄생 예고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신인가수 소원이 가요계 새로운 여성 디바 탄생을 예고했다.소원은 인기리에 종영된 tvN ‘응답하라 1997’의 숨은 주역인 천재작곡가 장용진이 발굴한 신예이다. 3년이란 응고의 시간을 거친 소원은 지난 28일 발표한 첫 번째 데뷔앨범 ‘너를 보다’를 통해 신비로운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음악팬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대형 여자 보컬리스트가 부재한 현 가요계에 새로운 여성 디바로 출사표를 던졌다.장용진이 프로듀싱에 나선 ‘너를 보다’는 감각적인 멜로디와 세련된 편곡,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며 샤우트 창법과 자극적인 가사에 지쳐있는 대중들의 감성을 위로해 줄 수 있는 발라드 곡이다.연인의 만남과 이별까지의 스토리를 MCC기법과 STOP 3D 영상기법을 혼합한 새로운 영상으로 감각적으로 풀어낸 ‘너를 보다’의 뮤직비디오는 1억원이 넘는 예산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외 광고에 버금가는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영상으로 호평을 얻고 있는 소원의 ‘너를 보다’ 뮤직비디오는(//iamsow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클래식 음악가 집안에서 어릴 적부터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성악 등 클래식으로 음악적 소양을 쌓아온 소원은 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있으며, 국내 유수의 오페라단에서 무수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실력파 재원으로 알려졌다.한편, 소원은 ‘너를 보다’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최준용 기자 cj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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