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KBS2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40% 돌파는 눈앞에 두고 있다.3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내 딸 서영이'의 시청률은 37.2%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33.9%보다 3.3%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특히 지난 23일 방송분이 기록한 35.6%보다도 1.6%포인트 상승,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성재(이정신)의 친모가 윤소미(조은숙)라는 사실이 밝혀져 파란이 일었다. 여기에 성재의 친부가 다른 사람도 아닌 강기범(최정우)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엄청난 파장을 예고했다.또, 이서영(이보영)은 아무 이유도 이야기 하지 않은 채 이혼을 요구하는 강우재(이상윤)의 말을 들어주기로 결심했다. 서영은 끝까지 우재를 설득하려 했지만, 완강한 우재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두 사람은 성재의 일이 누그러지는 대로 서로의 이혼 결심을 밝히고자 했다.장영준 기자 star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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