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노원구청장 '도시공동체 복원 최선'

김 구청장 2013년 신년사 통해 감사운동 등 적극 전개 뜻 밝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김성환 노원구청장은 "2013년에는 가족과 이웃에게 감사를 실천하는 ‘감사운동’과 마을이 우리의 아이들을 책임지는 ‘마을이 학교다’라는 운동도 함께 추진해 해체된 도시공동체를 복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

김 구청장은 2013년 신년사를 통해 "구의 100년 미래를 좌우할 지하철 4호선 창동차량기지 이전 계획이 확정됐다"면서 " 이 부지에 새로 들어설 건물이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서울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 의견을 모아 설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 성북역 일대 개발사업도 노원의 신경제 전략조성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밖에 새롭게 추진할 사업들도 주민들의 원하는 대로 내실 있게 추진하여 좋은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구청장은 "노원의 미래를 위해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새해에는 내가 사는 마을에서 행복을 실감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일할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맺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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