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전남지사 “무등산 국립공원 승격 환영”

[아시아경제 장승기 기자]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8일 무등산 국립공원 승격 환영 메시지를 통해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박 지사는 이날 환영 메시지에서 “무등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돼 그 위상이 크게 높아지고 국가가 직접 관리하기 때문에 더욱 훌륭한 명산으로 품위를 유지하게 됐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무등산은 역사적으로 나라를 지켜낸 애국·애족의 장으로, 광주전남 시도민과 애환을 함께 해 왔다”며 “또 한국문학의 토대가 된 주옥같은 가사문학을 비롯한 시, 시조 등 문학작품이 배태되고 태어난 배경이 되기도 했다”고 평가했다.박 지사는 “앞으로도 무등산이 전남도민과 광주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면서 몸과 마음을 살찌우는 귀중한 자산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장승기 기자 issue9899@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장승기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