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케미칼, 美 최대 수도관리국에 역삼투필터 납품계약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웅진케미칼은 27일 미국 서부지역 최대 수도관리국과 국내 최초로 역삼투필터 납품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국내 1위의 수처리용 역삼투필터 사업을 하고 있는 웅진케미칼은 국내 역삼투분리막 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해외 50여개국 이상에 가정용 및 산업용 역삼투필터 제품을 수출하는 등 국내 최고의 종합필터메이커다.웅진케미칼 관계자는 "1000억원의 시장규모로 연평균 10%씩 성장하고 있는 세계 역삼투분리막 시장에서 미국은 가장 큰 규모의 시장"이라며 "이번 제품 납품 계약을 토대로 미국시장은 물론, 최근 상승하고 있는 중동시장으로의 제품 수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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